농업회사법인 제주비료(대표 이용민)가 농협중앙회 준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내 21개 농협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제주비료(주)의 농협중앙회 준회원 가입 신청을 정관 및 준회원 관리 규정에 의거 '20.6.23 준회원자격심사위원회'심의등 제반 과정을 거쳐 준회원 가입을 의결하였다.

제주비료(주)는 농협중앙회 준회원 가입으로 농협 자회사의 정체성 확보 및 농협중앙회의 지도.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더 높은 신뢰와 안정감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제주비료 이용민 대표는 중앙회 준회원 가입으로 제주비료(주)의 체질과 의식을 협동조합 정신과 협동조합 마인드로 새롭게 정립하여 사업 경쟁력 제고와 경영 내실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비료가 안정적인 발전과 경영 정상화를 이루게 된 배경에는 2009년 제주도내 농협이 제주비료(주)설립 취지에 맞게 고품질 비료 공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남해화학 지분 인수와 출자가 있었기 때문이며, 도내농협 지분이 93.4%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 뉴스N제주. 2020.7.7 기사